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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함께할 때 행복"‥전혜빈, 7일 의사와 1년 열애 끝 결혼→축하물결(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혜빈/사진=헤럴드POP DB

전혜빈이 12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의 축하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항상 전혜빈 씨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혜빈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혜빈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발리에서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3일) 결혼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8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었을 당시 "어서 빨리 나타나서 발도저처럼 저를 데려가달라"며 "이러다 올해 결혼할 수도 있다"고 미래 배우자를 향한 말을 남겼던 바. 당시에도 비밀열애 중이었을 전혜빈의 이러한 발언은 의미있는 말이었던 셈이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전혜빈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가수로 시작해 연기, 예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잘해내는 만능엔터테이너 전혜빈의 인생 2막에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1983년생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러브 멤버로 데뷔. 드라마 '왕과 나', '조선총잡이', '직장의 신', '또 오해영' 등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현재는 MBN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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