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랑 꿈꿔” 예지원 밝힌 #44몸매 #두번은없다 #소개팅(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예지원이 다이어트 비결부터 연애담까지 모두 솔직하게 밝혔다.
예지원은 12월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선희와 문천식은 예지원의 여전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에 놀라워했다. 정선희는 "예지원 씨는 여전히 44사이즈다. 어쩜 이렇게 군살 하나가 없느냐"라고 칭찬했다. 문천식 역시 "얼굴이 거의 소멸할 것 같다"고 예지원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했다. 예지원은 "내가 무용을 전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틈나는 대로 무용을 하고 있다. 매일 운동을 간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다이어트 망언으로 정선희와 문천식의 장난스러운 비난을 받았다. 정선희는 "모두 주목해주시면 좋겠다. 예지원 씨가 다이어트 망언을 했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보기보다 두께감이 있는 몸이다"고 밝혔다. 문천식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44사이즈 몸매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평소엔 44사이즈 반이다. 굶어야 44사이즈다"고 말해 정선희와 문천식의 비난을 다시 한 번 더 받았다.
예지원은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예지원은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촬영할 때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주위에서는 '연애부터 하고 말해라'라고 하더라"라고 셀프디스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소개팅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놔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예지원은 "내가 하는 일이 스케줄이 많이 몰릴 때는 사적인 시간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더 못 해보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예지원은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예지원은 "시청률 25% 넘으면 직접 김장해서 김치를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 내가 입고 나와 인기가 많아진 트레이닝복도 나눠드리겠다"고 선언해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지원은 다양한 특기와 취미를 자랑했다. 예지원은 "불어는 작품에서 많이 해서 친구가 됐다. 한국무용은 전공으로 삼았었다. 플라잉요가, 스킨스쿠버, 살풀이춤도 할 수 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즉석에서 불어로 공개구혼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예지원은 "2020년에는 사랑을 꿈꾼다. 원래 5명 자녀를 낳는 게 꿈이었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예지원은 방송 말미 "이렇게 수다만 떨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은 현재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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