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루소 감독X'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뭉친 새 영화 1월 개봉

영화 '블랙 팬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블 시리즈 팬이라면 환호성을 지를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루소 감독 형제와 '블랙 팬서' 주연 채드윅 보스만이 새 영화 '21 브릿지'로 돌아온다.

지난 21일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 21 브릿지'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이야기를 강렬한 액션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21 브릿지'

이 작품은 마블 역대 히트작을 연출한 루소 감독과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홈커밍', '데드풀' 등을 제작한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마블 제작진의 새 작품이라는 것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겠지만, 아직이다.

미드계를 뒤흔들며 전 세계적 인기를 모은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거장 감독 브라이언 커크가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이의 머릿속에 각인된 영화 '월드워Z'의 각본가 매튜 마이클 카나한이 합류했다.

완벽 그 자체인 제작진에 연기파 배우들 역시 대거 합세했다.

영화 '21 브릿지'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을 필두로 영화 '위플래쉬'에서 플렛처 선생 역을 맡은 J.K 시먼스가 출연한다.

더불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 출연해 눈부신 액션 연기를 펼쳤던 시에나 밀러까지 등장해 작품을 향한 관심을 높였다.

2020년 첫 포문을 열게 된 액션 영화 '21 브릿지'가 화려한 라인업을 이끌고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화 '21 브릿지'는 오는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루소 형제 / Twitter 'Russo_Brothers'

영화 '21 브릿지'

영화 '블랙 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