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월드컵때도 비난은 엄청 많았습니다.. 단지 그타켓이 선수들에게 간것보다 스위스점 주심에게
온갖 비난이 다 갔다는점에서 대신 욕먹어줄 꺼리가 있었기떄문에 덜해보인것이죠.. (그당시 국제적 망신
이였죠 정상적인 온사이드를 가지고 오프사이드판정 안내렸다고 각종사이트 우리나라사람 접속때문에
다운되게 만든 세계최초나라로... ㅋㅋ) 또한 16강에 탈락을 하긴했으나 원정 첫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
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02년월드컵전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단1승도 거둔적이 없는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에서 열린대회에서 원정 1승이라는 것을 이룩했다는점에서 박수받는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후반전에 심각한 공돌리기로 반대급부로 욕도 많이 먹긴했지만) 또한 나름 강팀이라
불리던 프랑스전을 무승부로 마침으로해서 16강가능성을 높였죠... 이떄문에 나름 평가가 괜찮았죠.
1승1무1패면 크게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리고 당시 20대이상이면 1998년 1994년월드컵이상을
보왔을 세대이다보니 1승도 못거두는 나라가 1승이라도 거둔거에 큰 위안을 얻은면도 큼
2014년월드컵은 감독에 따른 인맥축구 여론이 월드컵 들어가기전부터 반반이였습니다... ( 올림픽축구를
잘이끌었으니 기대하는 측면과 그렇지 않은 측면 또한 당시 감독 인맥선수들만 뽑았다 해서 말들이
많았음 시작전부터)거기에 세경기 모두 이렇다 할 경기내용을 보여준것도 아니였고 결과론적으로
1무2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세경기 모두 끌려다니던 경기였고 결과도 좋지 못했죠.. 시작전부터 국대
선수차출에 대해서 인맥축구다라는 의견도 절반은 있었고요... 또한 한참 댓글 놀이를 할 세대들이
2002년월드컵을 기준으로 보게됩니다. 그이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았졌고 말이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장하는 세대들 눈높이가 높아졌습니다. 유럽리그에서 뛰는선수들도 있고 월드컵
에서 4강도 했고 2010년에도 16강진출했고 그렇다보니 16강진출을 쉽게 보는 경향도 생겼죠...
2006년때랑은 그런점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각설하고 월드컵을 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세대들의 눈높이가 높아진것도 있고 월드컵 감독
부터 선수차출에 이르기까지 시작전부터 논란이 붙었던 월드컵이 2014년이다보니 심한 비판을 받은면
도 큽니다.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