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판암역세권에 위치한 판암도시개발사업지구가 대전의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8년 1,565세대 대단지 아파트(삼정그린코아) 입주와 더불어 완벽한 주거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판암도시개발사업지구는 특히 풍부한 근린공원과 식장산, 황학산이 둘러싸고 있어 최적의 주거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엔 이곳 판암도시개발사업지구 M2블록에 판암 센트럴시티가 아파텔과 상가분양을 동시에 앞두고 있어 뜨거운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67~ 82㎡ 총 264실 아파텔과 지하1층-지상2층 스트리형 상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암 센트럴시티는 우선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판암역과 연접한 판암 센트럴시티는 대전역과 불과 3정거장 거리로 대전시청 등 대전 중심부까지 20여분 거리로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며, 대전-옥천간 대로변 11개의 버스노선이 구축되어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차량 1~2분 거리인 판암 IC와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등으로의 빠른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판암초교와 동신중이 위치하며 대전동신과학고, 대전대, 우송대, 용운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안심이다. 지구 내 중심 상업시설은 물론 국제수영장, 동구청, 대전대학병원, 동부경찰서,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또한 매우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암 센트럴시티는 무엇보다 판암지구 최초의 아파텔로서,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240cm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그리고 4베이(일부세대) 설계, 세탁실 및 다용도실 별도 배치, 안방 및 작은방 붙박이장, 팬트리장 및 주방 수납장, 오픈장식장 설치 등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세대별 계절창고, 경비실 택배보관실 및 경비 휴게실, 전기차 충전소 등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3구 가스쿡탑, 자동소화 주방후드 등의 빌트인 시스템과 주방TV, 음식물 탈수기, 비데, 전동건조대, IOT 홈네트웍시스템, 초미세먼지 헤파필터 환기시스템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보안을 위해 주출입구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 세대 및 지하주차장에 LED등을 적용하여 관리비 절감도 강화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설계했다. 2.6m 광폭주차장 설계를 비롯, 세대 대비 법정 128%의 주차공간, 240~250cm의 높은 실내 천정고, 상가 주차장과의 완전 분리 등 혁신적인 주차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암 센트럴시티 단지내 상가도 투자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114m 초대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용면적 8평에서 68평 내외로 다양하게 구성될 센트럴시티 단지내 상가는 50m 및 20m 도로에 연접했을 뿐 아니라 판암역 4번출구와 연접해 있어 지하철 및 버스 이용자들의 집객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상가 전후 출입문 배치, 법정 175%의 넉넉한 주차공간, 지하마트 하역장 별도 설치, 상가 천정형 냉 • 난방 시스템에어컨 설치, 상가 전용 관리사무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성건설이 시공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이며, 홍보관은 판암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