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빅원이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 양팡과 열애설이 난 후 지금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빅원은 2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팡과 다정하게 직은 자신을 올려 연인 관계라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빅원과 양팡 측 둘 다 이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빅원은 양팡과 열애설이 나기 전에 차희와 달달한 관계를 이어나간 바 있다.
그는 지난 tvN `작업실`을 통해 차희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는 `작업실` 마지막회에서 차희에게 “한 달 동안 다양한 시간을 보냈잖아. 많은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 우리 생각보다 다양한 시간이 있었다. 장난치고 했던 공간들이 다 남아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배 아플 때까지 웃고 그랬잖아. 그런 건 말 그대로 돈 주고 살 수 없는 시간이잖아. 환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덧붙여 나는 이게 끝난다고 우리가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그리고 난 그럴 거다.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너 괜찮으면 일요일? 월요일쯤에 족발 먹으러 갈래?”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어 그는 차희와 번호를 교환했고 빅원은 차희의 이름을 `방울이`라는 애칭으로 저장했다.
차희는 올해 나이 24세로 걸그룹 멜로데데이의 막내다.
빅원은 올해 나이 29세로 비스메이저컴퍼니(VMC)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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