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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안타까운 비보…이어지는 추모행렬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배우 차인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27세를 일기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차인하에 대한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차인하와 같은 소속사인 이태환은 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려 고인을 애도했다.

게재된 사진은 가수 김윤아의 'Going Home' 가사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 상에도 네티즌들의 애도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항상 팬이었다"는 네티즌 pbc****은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 떠나갔다. 하늘에선 행복하세요"라고 썼다.

asd****은 "밝은 모습을 영상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갑작스런 비보에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고, msj****은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 그곳에서 못 다펼친 청춘과 꿈 모두 이루고 훨훨 날길"이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전날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 뿐"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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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din70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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