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이태환

탤런트 이태환(24)이 차인하(27·이재호)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인스타그램에 가수 김윤아의 ‘고잉 홈’ 가사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차인하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SR(에스알)타임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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