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사람이 좋다’ 편집에 분노…다니엘 튜더 한마디도 언급 안했는데…무슨 일??
곽정은, ‘사람이 좋다’ 편집에 분노…다니엘 튜더 한마디도 언급 안했는데…무슨 일??
  • 승인 2019.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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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곽정은 /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사람이 좋다'의 편집에 불쾌감을 표했다.

곽정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너에 대한 질문은 거부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정은이 이별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곽정은은 “그건 딱히 너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 굳이 자료 화면까지 가져다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너무 비겁 했네요”라며 방송 편집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이 이별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장면은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를 언급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이에 곽정은은 편집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