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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책들 줄거리좀 써주세요 [내공30]

겨울방학숙제로 ;;

 

독후감이있는데;;

 

추워서 나가기는 귀찮고.;;

 

 

읽을건 많아서 ㅠ_ㅠ;;;

 

 

;;흠.;; 본론으로;;;

 

 

1.상상력 먹고 이야기똥싸기

 

2.난 두렵지 않아요

 

3.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4. 내이름은 디니

 

5. 한나의 선물

 

6~7. 먼나라 이웃나라 아무거나 2개

 

 

 

이것들 줄거리좀 써주세요  ㅠ_ㅠ;;

 

 

하나라도 써주면 정말 감사하는데 ㅠ_ㅠ;;

 

하나는 좀 그러겠죠 ㅠ_ㅠ;;

 

흑흑흑;;

 

 

너무 짧게 말구 길게도 말고 한 중간만큼만

 

줄거리 로 써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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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06.01.16 조회수 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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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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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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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원, 어휘, 영어 공부, 시험, 번역, 통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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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먹고 이야기 똥싸기(낮은산)
- 다니엘 페낙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이야기의 첫머리를 제시하면 아홉살에서 열다섯살의 아이들이 뒤를 이어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유명작가의 글을 꼬집고 비틀기도 하는 맛있는 글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난 두렵지 않아요

책을 읽기 위해, 친구와 함께 도서실에 갔다. 한참동안 무엇을 읽을까 생각하다. 난 두렵지 않아요란 책을 뽑아 들어다. 글씨도 작고 장수가 너무 많아 다시 꽂아 놓을 려고, 하였지만. 표지에 13살짜리 이야기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이크발은 가족의 빚 때문에 4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남에게 팔려 어린이 노동자가 되어 빚을  갚으려 노력한다. 하루 25원을 받고 10시간 이상을 일해야 하는 아동 노동력 착취 실태를 고발하던 이크발은 결국 자유로워 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인으로 부터 탈출하여 지내다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누가 이크발을 살해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 때부터 이크발의 이름은 열악한 노동 현장에서 폭력에 시달리며 노예처럼 살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의 해방을 위한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 이크발은 200년 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크발이 탈출에 성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었던건 힘들고 어려운일들에도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고 끝없이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나와 동갑인데도 정말 생각하는 것 조차가 다르다. 내 친구지만 나는 이 친구를 존경하게 되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땅 속에서 꿈틀거리는 자연의 힘을 알게 하는 화산 활동.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 없기 때문에 직접 느낄 수가 없습니다.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화산 이야기를 통해 활발하게 운동하는 지구를 만나보세요. 화산섬 하와이에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교실에서 배우던 어려운 용어와 현상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 올라 보고 경험한 내용과 칼데라, 열점 등이 생긴 과정을 설명합니다. 2부는 ‘화산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에 맞게 땅속의 모습과 화산의 성질, 분포 등을 알려줍니다. 3부는 역사 속 화산을, 4부는 화산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그리고 마지막 5부는 화산으로 할 수 있는 실험과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풀숲이 끝나는 곳에서 엄청나게 큰 칼데라가 휘몰아치는 바람과 함께 민지네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킬라우에아 칼데라’였어요.
킬라우에아 칼데라는 산꼭대기를 커다란 도장으로 꾹 눌러 놓은 듯이 움푹 꺼져 있었어요. 평평한 바닥에 바위들이 드문드문 놓여 있는 모습이 마치 텔레비전에 나오는 달나라 같았지요. 칼데라 둘레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되어 있어서, 난간에 기대어 아래를 내려다보면 순식간에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손과 발에 힘이 쭉 빠지고 말지요.
민지 엄마는 칼데라를 찍으려고 카메라를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지만, 칼데라가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커다란 칼데라를 넋을 잃고 바라보던 민우는 칼데라 안에 작은 분화구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본문 31∼32쪽)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올려봅니다
http://www.openkid.co.kr/final_book_info.asp?sku=2003008394000085&svrt=00
에서 구해왔구염;;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이름은 디니

오늘 읽은 책인데 그냥 한.. 30분이나 1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평이한 책이다.

성장소설이라고해야하나...

나는 조지아의 미친고양이가 성장소설이라면 이것도 성장소설일 거다.

척추측만증이라는.. 척추발달장애를 겪어서 보정기를 끼고 17세까지 살아야 한다는 선고를 받은 꿈많은 13살 소녀 (아마 우리나라 나이로는 15쯤인가?) 얘기인데..

번역을 여고생이 했는데 아주 매끈하게 잘했다.

재미있는 대사가 있었는데 평소 디니가 좋아하던 베니(맞나?)라는 남자애가 보정기를 끼고 온 디니의 머리를 강아지처럼 쓰다듬자

곧 죽을 것처럼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던 디니가 '이제 절대 머리 감지 말아야지' 하는 부분에서 웃어버렸다

좀 더 솔직한 모습이 좋다

수영에서 중요한건.. 몸에 힘을 빼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어깨에 힘 을 주고 다리에 힘을 줘서 가라앉거나 쥐가 나곤한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힘을 빼고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자신을 보고 세상을 보면 못견딜일도 없을 것 같다..

 

 

한나의 선물

어제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요즘 책을 빌려 읽었는데 이 책은 사서 읽어야 할 것 같았다.

그런 기분에 덩달아 몇 권의 책을 더 사버렸지만

가장 먼저 이 책에 손을 대고 눈을 대고 마음을 쏟아버렸다.

 

여기저기 대중매체에서도 어린 아이들의 암투병, 백혈병 등의 흔히 말하는

치유가 불가능한 병에 걸린 아이들의 삶을 많이 다룬다.

그런 영상을 보며 나는 건강한 아이들보다 이 아이들은 더 건강한 정신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즉, 말하자면 또래 아이들보다 더 먼저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기특하고,,

 

이 책의 주인공인 한나도 그랬다.

책 겉표지에 있는 빨간구두가

책을 덮고 나서도 내 마음에 한동안 자리잡고 있었다.

3살,,,아직은 죽음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아이 입에서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어린 아이들도 죽어?"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아무리 작은 아이지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느끼는지 알 수 있었다.

자기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더 어린 아이를 챙겨주려는 작은 모습

왜 아이들에게 날개없는 천사라고 하는지..이해할 수 있었다.

 

어쩌면 작은 아이지만 오히려 나보다 얻어가는 게 많았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을 용서하고 쓰디쓴 고통과 인내를 경험했지만

그것과 비할 수 없는 사랑과 용기와 이해와 따뜻함을 마음 속에 채워갔기에

한나가 긴 터널의 빛으로 사라졌을 때 더욱 아름다웠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실습을 하면서 많은 아이들도 의사들도 간호사들도 만나봤지만

여기 한나의 선물에서 나온

한 팀이 한나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갈 때 빨간구두를 신겨주고

분홍담요를 덮어주고

피자가 먹고 싶다던 한나에게 피자를 사주고

면역체계가 매우 저하되어 있어 유치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유치원을 다닐 수 있게

또 수영을 좋아하는 한나에게

수영장에 가 수영을 할 수 있게

정말이지 최고의 의료진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의료진과 한나의 부모님이 한나의 진단을 처음들었을 때

의사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했어."

나도 남부끄럽지 않게..

아니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 어느 상황에서라도

죄책감을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한나의 선물은 무엇이었을까?

자신보다 자식을 먼저 보내야만했던 이 책의 지은이인 한나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가 기준이 아니라

얼마나 충만한 삶을 살았는가라는 중요한 잣대를 세워줬다라고...

 

 

먼나라 이웃나라(영국편)

백과사전 연관이미지
영국
<!-- //이미지 삽입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편은 당시 영국의 사회와 역사, 당시 소식을 정리한 만화책으로 이 모습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르만 왕조 때부터 시작된 영국이 대영제국으로 발전되었고 그것이 자본주의의 시점을 갖춘 국가로 거듭났으나 식민지 주민들을 억압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에 최초로 건너온 주민이 이베리아인이라는 수메르 계통의 인종이고요. 그 다음에 건너온 종족이 켈트족입니다. 켈트족이 이 섬에서 평화롭게 지냈는데 별안간에 로마인이 쳐들어와 식민지로 전락했습니다. 로마가 멸망한 뒤 스코트족의 침입에 시달리게 된 켈트족들은 앵글족과 작센족들에게 구원을 요청했으나 결국 배반당하고 스코트족들에게 편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앵글족과 작센족이 바로 오늘날 영국의 주역입니다.

앵글, 작센에 이어 이번에는 데인족들의 침입에 시달리게 되고 후에 노르망디 공 기욤에 의해 점령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노르만 왕조가 시작된 것입니다. 노르만 왕조가 끝난 뒤 플랜타지네트 왕조가 시작되었고 영국의 영토는 프랑스 지방에 진출하여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플랜타지네트 왕조에 혼란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바로 사자왕 리처드의 모반이었습니다. 이에 위기를 맞은 헨리 2세가 믿었던 아들 존에게 배반당해 최후를 맞이합니다. 리처드가 사망한 뒤 존이 왕위에 올랐을 때 평판이 좋지 않게 되고 스코틀랜드, 프랑스의 침입에 시달리게 되고 급기야 대헌장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왕들이 법을 지키게 된 셈이죠.

존이 사망한 뒤 영국에 또 혼란을 빚다가 에드워드 3세 대에 이르러 안정을 되찾게 되고 그 이후인 1335년 때부터 프랑스와의 전쟁인 백년전쟁이 발발하기 시작합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승승장구한 영국이지만 잔다르크의 활약에 의해 참패당하고 결국 섬으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영국의 침략에 의해 빼앗긴 영토를 되찾은 프랑스는 영국과 앙숙이 되었고 지금도 그러하고 있었습니다. 백년전쟁이 끝난 뒤 이번에는 장미 전쟁이 발발하여 영국 왕실에 혼란이 야기되었고 그러다가 랭가스터 가문의 헨리 7세의 승리로 인해 장미전쟁은 끝나고 이제 튜더왕조가 시작됩니다. 그 이후 헨리 8세가 즉위하였으나 이혼 문제로 인해 교황으로부터 파문당하고 자신은 성공회라는 기독교 일파를 창립하여 모든 천주교들을 숙청했습니다. 그리고 7번이나 결혼한 데다 아내 두명은 사형당하고 두명은 이혼당하고 한명은 사망한 것 입니다.

헨리 8세가 사망한 뒤 혼란이 또 야기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엘리자베스 1세 대에 이르러 영국이 크게 발전되기 시작했고 에스파냐와의 전쟁에도 승리하였죠. 엘리자베스 1세가 사망한 뒤 스튜어트 왕조가 시작되었는데 이때는 왕과 국회의 싸움이 야기되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찰스 1세가 처형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윌리엄 3세 때 안정되어졌고 메리 여왕 대에 이르러 슈트어트 왕가가 막을 내리고 하노버 왕가가 시작됨으로서 왕과 국회의 싸움은 국회의 승리로 끝난 겁니다. 그 때는 미국독립전쟁으로 인해 패하고 결국 미국의 독립을 승인하게 된 건데 이것은 차 판매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그 뒤 영국은 식민지 확보에 눈을 돌리게 되고 다른 선진국과의 결쟁도 치열해졌습니다. 그 당시에 에이레 문제가 심각해지게 되고 지금도 그러한 추세입니다.

그리고 영국에 교육열이 심해졌는데 학력 차가 너무 심한 데다 1류에 열을 올리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됐죠?ㅎㅎ

 

답변채택은 필수 ^^

 

 

출처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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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번째 답변
yeji****
채택답변수 3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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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 화산이야가밖에 못봐서여 대신 이 줄거리를 써드릴게여 답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줄거리

 ① 하룻밤 동안 듣는 우주 이야기

 - 천문대 가는 날

  민지네 엄마랑 민지, 민우는 아빠가 일하시는 보편산 천문대에 올라왔다. 아빠가 숙직이셔서 저녁거리(토요일 저녁이라 조리사 아줌마도 안오신다)를 가지고 간 가족들은 저녁을 먹고 햇빛을 받고 따뜻해진 망원경을 찬 공기와 섞이게 하려고(안그러면 망원경 둘레에 아지랑이가 생긴다)돔을 열었다. 관측을 하기 위해서는 빛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

 - 내 아름다움에 속으면 안 돼! 금성 이야기

 금성은 해 질 무렵 해 근처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해 뜨기 전 새벽에 해 근처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워서 늘 태양 근처에 있는 것 같다. 금성이 동그랗게 보이지 않고 반달이나 초승달 같이 보이는 것도 태양에 가깝기 때문이다. 게다가 금성은 유황으로 만들어진 대기가 있어서 태양 빛을 노랗게 반사시킨다. 그래서 반짝거리게 보인다. 동양에서는 금성은 샛별로, 서양에서는 아름다움의 여신의 이름, 비너스로 부른다. 하지만 금성은 사방에서 조여드는 공기와 500도나 되는 온도 때문에 웬만한 것들은 다 구겨지거나 녹는다고 한다.

 - 토성은 수영을 좋아해 토성 이야기

 토성은 아름다운 띠로 유명하다. 하지만 토성의 한가지 더 신기한 점은 토성은 물보다 가볍다는 것이다. 토성은 지구보다 750배나 더 크지만 무게는 95배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기체와 액체이기 때문이다.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고체 핵에 비해 두꺼운 바다와 대기, 커다란 크기 때문에 거인족 행성들이라 부르고 크기가 거인족 행성들보다 작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난쟁이족 행성들이라 부른다. 난쟁이족 행성들도 원래는 두꺼운 대기가 있었으나 태양이 열과 빛을 내면서 태양빛에 대기들이 쓸려가 얇게 되었다.

 - 내가 조금만 컸더라면 목성 이야기

 만약 먼 행ㅇ성에 외계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목성 때문에 태양이 조금씩 비틀거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면서도 태양에게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 만약 목성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작아서 아주 밝은 별 이상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아주 적지만 목성 안에서는 열을 만들고 있다. 히지만 영원히 빛날 순 없을 것이다. 1994년 목성은 쪼개진 슈메이커-레비 혜성과 줄줄이 충돌한 적이 있다. 혜성 조각은 8개가 넘었고 쪼개진 혜성들은 목성 뒤 어두운 면에 충돌하여 지구에서 그 장면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몇 시간 뒤 밝은 면으로 나왔을 때 그 크기는 지구의 반이  들어가게 컸으며 자국은 몇 개월이나 남아 있었다.

 - 수성에 가면 나이가 4배? 수성 이야기

 우리가 1년 365일이라고 말할 때의 1년은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기간이로 하루 24시간은 지구가 스스로 한번 도는 시간을 말한다. 그런데 수성은 태양을 도는 데 88일 정도가 걸리므로 88일이 1년인 셈이다. 그리고 스스로 한바퀴 도는 데엔 57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수성에서 살면 나이를 4배로 빨리 먹는 셈이다.

 - 떠오르는 과자 반쪽

 사람들은 오른쪽이 둥근 달은 상현, 왼쪽이 둥근 달은 하현이라고 한다. 모양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들었지만 여러 차례 달에 가본 결과 달엔 공기도 거의 없고 황량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야기 중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옛날 10개의 해가 있었다. 이 해들은 어머니가 정해주는 순서에 따라 뜨곤 하였다. 하지만 이를  지루히 여긴 해들이 한꺼번에 뜨고 너무 더워 사람들은 죽어갔다. 이를 너무나 걱정하던 임금은 하늘에 해들을 없애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예'라는 신이 하늘님의 명령에 따라 아내 '항아'와 9개의 해를 죽였다. 하늘님은 자신의 아들들을 겁주라고 한 건데 죽이자 화가 나 예와 항아를 땅으로 쫓았다. 예는 불사의 약을 한 노인으로부터 얻는데 항아가 2명의 몫을 다 먹어버렸다. 항아는 하늘로 갈 줄 알았지만 달로 갔고 하늘님은 항아가 괘씸해 두꺼비로 만들어버렸다.

 - 화성 생물 잡는 법 화성 이야기

 미국에 살았던 생물학자 '비슈니아크'는 생물이 먹어야 살고 번식힌다는 점을 이용해 영양소가 듬뿍 담긴 주스 통을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 '바이킹' 호에 실었다. 이 통의 원리는 통에 화성의 흙을 담고 주스의 성분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미생물이 있다는 증거를 찾는 것이였다. 하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과학 실험이 취소되어서 비슈니아크는 화성과 가장 닮은 남극에 가서 실험을 했다. 그러나 한달 후, 주스통을 찾으러 간 비슈니아크는 골짜기에서 떨어져 죽었다. 하지만 그의 동료들이 연구를 계속 한 결과 남극에도 미생물이 산다는 것이 밝혀졌고 사람들은 화성에도 생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 일곱 번째 행성에 이름 붙이기 천왕성 이야기

 1780년 무렵 영국에는 윌리엄 허셀과 그의 누이동생 캐럴라인 허셀 남매가 살고 있었다. 윌리엄은 오르간 연주를 하는 음악가였지만 밤엔 열심히 관측을 하였다. 캐럴라인도 그를 도왔다. 1781년 봄, 윌리엄은 희뿌연 천체를 하나 찾아냈고 몇 달간 그 천체의 궤도를 관찰한 결과 7번째 행성임을 알았다. 두 남매는 이 사실을 발표하고 수많은 천문학자들의 관측으로부터 7번째 행성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윌리엄은 즉시 왕립과학협회의 회원이 되었고 왕 조지 3세로부터 엄청난 돈을 받았다. 조지 3세는 맨 처음 영국인 이름인 허셀을 행성에 붙이라고 했다가 허셀의 제안으로 조지 3세의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독일 사람들은 천왕성이라 불렀다. 그 이유는 목성의 이름은 신화상으로 토성의 아들이였기 때문에 토성의 아버지 이름을 붙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7번째 행성은 80년간 나라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다가 1850년 천왕성이란 이름을 정식으로 붙여주었다.

 - 해왕성, 너마저? 해왕성 이야기

 천문학자들은 천왕성을 음악가가 발견하자 몹시 자존심이 상했다. 하지만 1846년, 해왕성을 찾아낸 사람은 수학자였고 천문학자들은 기가 꺾였다. 1843년 영국 애덤스라는 수학자는 천왕성의 궤도가 조금씩 비틀거림을 발견하고 2년간의 궁리 끝에 다른 행성이 또 있다는 결론을 얻고 그 행성이 천왕성을 끌어당긴다고 생각했다. 애덤스는 이런 생각을 왕실 천문학자 에어리에게 편지로 보내지만 에어리는 편지를 무시한다. 그 무렵 프랑스의 수학자 르베리에는 애덤스와 같은 생각을 하였고 논문으로 발표를 하였다. 르베리에는 천문학자 갈레에게 이 행성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였고 그 행성을 찾게 되었다. 애덤스와 르베리에는 다른 계산으로 해왕성을 찾아냈으므로 공로는 공평하게 돌아갔다. 사람들은 이 행성의 푸른색이 바다를 연상시켰으므로 해왕성이란 이름을 붙였다. 해왕성에서의 1년은 지구의 165년이다.

 - 명왕성은 의심받고 있다 명왕성 이야기

 천문학자들은 명왕성도 소행성일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래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이였는데 어떻게 지금의 자리로 갔을 거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거인족 행성들이 사는 곳에는 있지만 그들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명왕성의 공전 궤도는 아주 이상하다. 명왕성 외의 목성, 토성, 화성의 위성들도 소행성이 붙들려서 된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생각한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해가 뜨자 햇빛에 별빛들은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해를 관찰하는 망원경은 이제부터 일하기 시작한다. 태양은 지구보다 30만 배나 무겁고 100만 배나 더 크고 표면 온도는 6000도이다. 태양(그리고 대부분의 별들은)은 주로 수소로 이루어졌다. 엄청나게 많은 수소들이 있으면 중심의 수소는 위의 수소들에 짓눌리게 된다. 태양이 바로 그런데 태양의 중심의 수소들은 자신들을 누르는 위의 수소들 때문에 서로 부딪쳐서 헬륨이라는 빛을 만든다. 이 빛이 바로 태양빛이다. 이 수소는 타서 없어지고 있지만 다 타는 데엔 50억 년쯤 더 있어야 한다. 지구의 햇빛이 목성이나 토성까지 가려면 1시간 가까이 걸린다.

 

 

뭐 이정도 까지면........ 답변에 도움이되기를 ........

딴건 못봐서여......먼나라 이웃나라를 봤지만 어떻게 요약을 해야 할지 심란해서여........

열심히하세여!!!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