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아버지 병원보다 유명한 '정약용 6대손'?
정해인. /사진=장동규 기자 |
이날 정해인은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위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 앞 펼쳐진 야경을 보면서 그는 “압도적이다. 눈으로 많이 담아가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어 정해인은 “혼자 보기 아깝다.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전화 연결이 닿은 뒤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뉴욕 야경을 보면서 감탄했다. 야경을 감상하는 와중에도 정해인에 대한 걱정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기 전에 약 반 알 먹고 자라. 약간 콧소리가 난다”며 정해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야경이 멋있다. 내년 환갑여행은 미국으로 가자고”라고 덧붙였다.어머니와 통화가 끝난 뒤 정해인은 아버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때마침 아버지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던 터라 ‘수고’라는 짧은 대화로 전화를 끝마쳤다.
특히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라는 점과 의사 집안의 장남 등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해인은 지난해 11월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정약용의 6대손)그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다. 내가 잘한 것은 없는데, 훌륭한 조상님이 거론되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역사를 바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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