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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 겨냥 편집한 ‘사람이 좋다’에 곽정은 “비겁해”

다니엘 튜더 겨냥 편집한 ‘사람이 좋다’에 곽정은 “비겁해”

기사승인 2019. 12. 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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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SNS 게시물. /곽정은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전 연인 다니엘 튜더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편집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측에 불쾌감을 표했다.

4일 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와의 인터뷰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참... 미안하네 너에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너에 대한 질문은 거부했는데 그건 딱히 너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 굳이 자료화면까지 가져다가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너무 비겁했네요. 사과는 내 몫'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3일 방영된 '사람이 좋다'에는 곽정은이 이별에 대해 인터뷰하는 장면과 함께, 다니엘 튜더와 전화 연결하는 과거 타 방송 장면과 그의 실명이 거론된 기사 등이 화면에 나왔다.

곽정은은 지난 9월 4살 연하의 다니엘 튜더와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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