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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 언급?…곽정은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

[곽정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사람이 좋다’ 편집에 불만을 표시했다.

곽정은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잡지사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정은이 공개 연애를 했던 다니엘 튜더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는 것처럼 보이는 발언이 전파를 탔다.

곽정은은 이별 후 SNS에 “성숙한 이별”이라고 글을 써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식 연인이 됐지만, 그 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곽정은은 “당시엔 힘들었던 것 같다. 억울하고 분노하고”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음을 공부하며 “이것이 나에게 주었던 평안과 어떤 행복이 있으니까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듯이 잘 가 할 수 있는 태도가 성숙한 태도 아닐까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다니엘 튜더를 향한 것이 아닌, 이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었던 것.

이에 곽정은은 본래 의도와는 다른 편집 방향에 직접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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