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다니엘 튜더에 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편집에 문제가 있었던 것. 전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연애칼럼리스트로 다수의 방송과 매체를 통해 사랑과 이별,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글과 말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언급한 이별에 대한 생각도 그 중 일부분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좋다’에서는 곽정은의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과정과 더불어 SNS에 남긴 글도 방송에 나왔다. 타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전화연락한 화면도 방송에 넣었다.
하지만 곽정은은 방송에서 전 연인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으며, 질문 또한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의 해명이 없었다면 시청자들은 곽정은이 언급한 이별이 다니엘 튜더에 대해 말한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곽정은은 이에 대해 SNS에 다니엘 튜더에게 미안한 마음과 더불어 제작진에게 유감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앞서 지난 9월 결별을 인정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현재 혜민스님과 함께 명상 심리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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