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인스타그램 캡처
▲ⓒ곽정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곽정은이 ‘사람이 좋다’ 편집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곽정은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미안하네 너에게.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너에 대한 질문은 거부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곽정은이 방송 출연 중 이별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장면이 담겼다.

곽정은은 “너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너에 대한 질문은 거부했는데. 그건 딱히 너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자료 화면까지 가져다가 이별에 대한 일반론을 그런 식으로 편집하다니 너무 비겁했네요”라며 방송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곽정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곽정은이 이별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다.

특히 이날 곽정은은 공개 연애를 했던 다니엘 튜더와의 이별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처럼 편집됐다.

이에 곽정은은 본래 의도와는 다른 편집 방향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SR(에스알)타임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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