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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직접 분리수거도…" 강다니엘 이웃 주민이 전한 트와이스 지효 목격담

[스브스타] "직접 분리수거도…" 강다니엘 이웃 주민이 전한 트와이스 지효 목격담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강다니엘의 집 근처에서 지효를 봤다는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날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지난해 한 아이돌 출신 선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고, 주로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효는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의 집을 찾았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주민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효의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건물의 한 관계자는 "들고 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라며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중년 주민은 "워낙 유동 인구가 적고 중장년이 많이 사는 동네"라면서 "어린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시키던 중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 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봤다"라고 전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며 초동 판매량 46만 장 이상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효는 트와이스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강다니엘·트와이스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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