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화제…어떤 반전 있나?
정보경 이슈팀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화제다.
4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미의 세포들’이 등장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네이버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업로드되는 웹툰으로, 사람 안에 다양한 세포들이 있다는 설정 하에 주인공 ‘김유미’의 일상을 그린다.
지난 3일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437화 ‘당신이 받고 있는 시그널5’에서는 등장인물 ‘유바비’가 주인공 ‘김유미’가 아닌 떡볶이 가게 아르바이트생 ‘유다은’과 결혼한 미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바비는 과거 주인공 유미와 만나던 도중 자신이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 아르바이트생 다은에게 마음이 흔들려 유미와 이별했다. 이후 바비는 다시 유미에게 돌아갔고, 둘은 연애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난 436화에서 바비가 유미에게 결혼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등장해 둘의 결혼을 추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바비가 결국 다은과 결혼한다는 반전이 드러나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 “이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