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이 조상인 연예인은 누구?...다산 정약용 어떤 인물인가

 정약용 어떤 인물? (사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약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정약용이 조상인 연예인이 화제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학자 겸 문신으로 다산이라는 호가 유명하다.

정약용은 당시 조선왕조가 직면한 위기를 해소하고 왕도정치가 실현되는 이상적 사회로 재편되기를 희구하면서 각종 개혁사상을 개진했다

다산은 한국의 역사 · 지리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체적 사관을 제시했으며, 합리주의적 과학 정신은 서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 지식을 도입했다.

한편 정약용이 조상인 연예인은 정해인으로 정약용의 6대손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정약용의 6대손)그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다. 내가 잘한 것은 없는데, 훌륭한 조상님이 거론되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역사를 바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정해인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배우 정해인이 미국 뉴욕 거리를 누비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는 “혼자 보기 아깝다.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해인은 “자기 전에 약 반 알 먹고 자라. 약간 콧소리가 난다”며 정해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야경이 멋있다. 내년 환갑여행은 미국으로 가자고”라고 덧붙였다.어머니와 통화가 끝난 뒤 정해인은 아버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때마침 아버지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던 터라 ‘수고’라는 짧은 대화로 전화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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