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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하자있는 인간들’ 故 차인하, 편집 없이 방송…애도의 글도 (종합)


‘하자없는 인간들’에서는 3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차인하의 모습이 편집 없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故 차인호의 명복을 비는 글로 드라마를 시작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수줍게 웃던 당신의 모습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고민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수(허정민 분)가 주원석(차인하 분)를 박석민(신지훈 분)으로 오해했다. 박현수는 사고친 박석민을 잡으러 갔다. 창을 쳐다보는 주원석을 석민이라 착각한 박현수는 다가가 엉덩이를 걷어찼다.

주원석이 뒤로 돌아보자 박현수는 당황했다. 뒤늦게 나온 박석민을 본 주원석은 자리를 떠났다. 박현수는 “쟤 누구냐, 저 정도 피지컬 쉽지 않은데 소속사가 어디냐”라고 물었다.


또한 주원석은 자신의 지갑을 가져간 대신 쪽지를 남긴 한 남성을 찾아갔다.

이 남성은 주원석을 보자 “진짜 올 줄 몰랐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주원석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그는 “대한민국 명문대도 나오고 어리고 잘 생긴데 나는 왜 안 만나주나. 뭐가 마음에 들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주원석은 그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했고 상대가 놀라자 “감당 안 되지. 자기 하나 감당 못하는 놈은 성가시다”라며 자리를 떴다.


故 차인호는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차인하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뤄진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7년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함께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석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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