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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크가하고싶어서’ 첫방송, “왜 좋아하는 거예요, 저를?” 공유 아이컨텍에 심쿵사! 2살 차이 이동욱X공유 본격 티키타카 ...”생일 축하해” 서프라이스 이벤트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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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배우 이동욱이 메인 MC를 맡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일명 ’욱톡‘)’ 토크쇼가 드디어 그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시추에이션 토크 등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토크쇼”이다. 이동욱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비롯해서, ‘도깨비’, ‘진심이 닿다’, ‘라이프’, ‘풍선껌’, ‘여인의 향기’, ‘마이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선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이동욱은 ‘강심장’을 비롯해서 ‘프로듀스 X(엑스) 101’에서 진행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번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선보일 ‘단독 MC’로서의 새로운 매력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SBS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캡쳐
SBS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캡쳐

첫 게스트로는 이동욱과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가 함께했다. 공유(본명 공지철)의 나이는 1979년 생으로 41세이다. 이동욱과는 2살 차이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 역을 맡은 이후, 공유는 영화 ‘82년생 김지영(대현 역)’과 ‘서복(기헌 역)’을 촬영하며 작품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는 중이다. 생애 첫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공유’와 생애 첫 단독 MC를 맡은 ‘이동욱’의 호흡이 기대된다. 과연 두 사람은 ‘도깨비X저승사자’를 뛰어넘는 새로운 브로맨스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근데 왜 좋아하는 거예요, 저를?”이라고 이동욱에게 직진 물음을 건넸다. 그 말에 이동욱은 몰라며 “고백을 하라는 거예요?”라고 오히려 되물었다. 그 말에 공유는 “정확한 어느 타이밍 포인트인지를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며 이유를 거듭 물었다. 그는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 라는 느낌의 그래서 제가 공유씨한데 연락도 문자도 자주 하고 (...) 애교 섞인 발언도 좀 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주고받는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그 내용에 장도연은 “어우 되게 치대는 스타일이시네”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와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가 끝나고 난 이후 더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토크쇼 무대를 벗어나 두 사람이 여행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이동욱과 공유는 2019년도 11월 4일, 제주도에서 함께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은 “아니 지금 우리 하고 있는 것도 사실 데이트 아냐?”라고 말하며 손을 잡을지 물어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정준일의 ‘첫 눈(도깨비OST)’을 들으며 드라마 ‘도깨비’의 마지막 장면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어서 ‘뉴스 리터러시(News literacy)’ 코너가 진행되었다. ‘뉴스 리터러시’란 뉴스 속에 담긴 내용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장도연이 뉴스를 언급하면, 그 타이틀에 가깝게 포즈를 취하면 된다. 먼저 공유의 기사로는 “공유, 심쿵 아이컨텍”이라는 제목이 언급되었다. 공유는 바로 장도연과 아이컨텍 하기 위해 이동했고, 뒤이어 제목에 맞춰 ‘심쿵사’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예능의 리액션이 많은데, 표현할 방법이 이것 밖에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뼈그우먼 장도연의 살신성인 리액션이었다.

다음으로는 ‘톱스타뉴스’의 ‘이동욱, 날렵한 옆선’, ‘남친룩의 정석 보여줘’등의 기사들이 나왔다. 두 사람은 실제로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인 대파 런웨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혁신적인 자기자랑 토크’ 코너로 ‘플랙스 토크(FLEX TALK)’가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겸손 버전으로 “저는 이런 질문 나올 때 마다 진짜 난처한데 (...)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라고 공유가 이야기를 했다. 곧바로 플렉스 버전으로 그는 “자랑할게 너무 많아서, 생각을 좀 해야 해. 방송에 다 나갈 수 없잖아”, “잘생겼지 뭐”라고 이야기 해 큰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서 그는 “그런 얘기들 많이 하더라고요. 옷이 공유빨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본격적으로 다룰 ‘플랙스 토크’의 첫 번째 키워드는 ‘브랜드 파워’였다. 공유는 맥주와 즉석밥, 조립가구 등을 이야기 하며, 자신이 광고하는 맥주가 1초에 10명씩 팔림을 이야기 했다. 해당 회사는 연말에 목표했던 것을 여름에 이미 달성했다고 한다. 부러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축하하는 이동욱을 향해 그는 “조금만 열심히 하면 너도 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키워드는 바로 ‘소멸 직전 얼굴’이었다. 공유는 “조금은 작은 제 두상이나 얼굴이 남성스럽고 강한 역할을 할 때 조금 불리하거나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라고 말하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얼굴 크기가 콤플렉스나 자랑의 요소는 아니라 단호히 말했다. 다음 키워드로는 ‘찐배우’를 이야기 하며 영화 ‘용의자’의 액션 씬을 찍었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제주도 한 식당으로 들어가 성게미역국과 물회국수, 해물파전, 막걸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촬영 당일이 이동욱의 생일을 앞두고 있는 날이라, 공유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모습도 공개되었다. 호스트 이동욱 그리고 게스트 공유의 티키타카 모습은 2회분으로 편성되어, 다음주 방송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호스트 MC로 배우 이동욱이 출격한 12부작 토크쇼로, 내년(2020년) 2월 말까지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장도연과 아나운서 조정식, 그리고 서영도 밴드가 함께한다. 이동욱 나이는 1981년 생으로 39살이다. 장도연 나이는 1985년생으로 35세이다. 조정식은 진행진 중 제일 막내로 34세이다. ‘서영도 밴드’는 밴드마스터에 서영도와 건반에 이명건, 색소폰에 박기훈, 드럼에 여진우, 트럼펫에 Q the Trumpet, 기타에 Sinil Jo가 함께한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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