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82년생 김지영' 향한 편견, 걱정했지만 다행"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4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에서는 1인 토크쇼 MC로 나선 배우 이동욱과 쇼MC인 개그맨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게스트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가 출격했다.
이동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공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좋다"며 "일부지만 영화에 대한 편견들이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봐 다들 아닌 척 해도 내심 걱정을 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지금 보고 계신다. 다행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동욱은 "내가 영화보고 형한테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기억 나냐"라더니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 생각이 자꾸 났다. '우리 엄마도 조금은 고달픈 인생을 사셨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형 영화가 또 이렇게 잘 되니까 너무 좋다"라며 공유를 응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4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에서는 1인 토크쇼 MC로 나선 배우 이동욱과 쇼MC인 개그맨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게스트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가 출격했다.
이동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공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좋다"며 "일부지만 영화에 대한 편견들이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봐 다들 아닌 척 해도 내심 걱정을 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지금 보고 계신다. 다행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동욱은 "내가 영화보고 형한테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기억 나냐"라더니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 생각이 자꾸 났다. '우리 엄마도 조금은 고달픈 인생을 사셨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형 영화가 또 이렇게 잘 되니까 너무 좋다"라며 공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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