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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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2.06.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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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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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로고. 매일신문DB


5일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온라인에서 '핫'하다.

내연녀 폭행 및 협박 혐의를 받는 현직 성남시의원이 이날 사퇴했다는 소식이 알려져서다.

해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날 의원직에서 사퇴한 것은 물론 소속됐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사과문을 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사과문 일부 내용. 성남시의회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의원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성남시의회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습이다.

해당 의원은 어제인 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고소됐으며, 이 고소 건과 관련해 향후 수사 및 재판 등의 절차에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 전망이다.

즉, 아직은 사건의 진위와 관련, 고소인 측의 설명 및 주장만이 알려진 상황. 피고소인의 반박 내지는 해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수 언론 보도에서는 해당 의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성남시의원은 모두 35명이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21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과 같다.

◆성남시 수정구
강상태
윤창근
김선임
유중진
신한호

◆성남시 중원구
고병용
선창선
박호근
마선식
임정미

◆성남시 분당구
이준배
박문석
박경희
정윤
김명수
최현백
조정식
최종성
유재호

◆비례대표
서은경
최미경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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