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어스, "'프듀' 청탁은 없었다...관계 유지 위한 술자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로고.
어라운드어스가 안준영 PD 향응 제공과 관련해 “청탁은 결코 하지 않았다. 술자리는 가졌으나 일적으로 관계 유지를 위한 자리였다”고 6일 해명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인 안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기획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어라운드어스라고 보도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전 직원도 포함된다.
공소장에 적힌 정보 내역을 종합해 봤을 때 ‘프로듀스’ 조작 사태로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안 PD, 김용범 CP, 이모 PD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모 부사장·김모 대표, 울림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이모 씨,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전 직원이었으며 현재 앙팡테리블을 차린 류모 씨, 어라운드어스 소속 김모 씨다.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1000~5000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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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어스가 안준영 PD 향응 제공과 관련해 “청탁은 결코 하지 않았다. 술자리는 가졌으나 일적으로 관계 유지를 위한 자리였다”고 6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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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에 적힌 정보 내역을 종합해 봤을 때 ‘프로듀스’ 조작 사태로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안 PD, 김용범 CP, 이모 PD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모 부사장·김모 대표, 울림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이모 씨,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전 직원이었으며 현재 앙팡테리블을 차린 류모 씨, 어라운드어스 소속 김모 씨다.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1000~5000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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