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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팬 경쟁 여파 우주소녀 멤버 찰과상" 주의 당부(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소속사가 팬들 간 과도한 촬영 경쟁으로 인해 멤버가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우주소녀는 KBS 2TV '뮤직뱅크' 드라이 리허설을 진행하던 도중 이때 멤버들의 이동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팬 분들 간 과도한 경쟁이 벌어지며 촬영자가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우주소녀 멤버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위 촬영자들에게 우주소녀 모든 공식 활동 참여에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이와 같은 행동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우주소녀 이미지는 우정(우주소녀 팬클럽) 여러분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올바른 질서 유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11월 19일 새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이루리'(As You Wish)로 활동 중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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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편집국 가요방송부 소속 윤상근 기자입니다. 가요 전담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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