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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장준혁, 윤혜수에 칵테일 제조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 버킷리스트다" 서로에게 '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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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썸바디2'에서 장준혁이 연애버킷리스트인 칵테일 만들어주기를 윤혜수에게 선물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6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8화에서는 박세영과 이도윤이 고른 노래를 함께 들어보게 됐다. 박세영은 자신이 고른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노래를 한번 들어보게 됐고, 이도윤은 박세영의 감상을 들은 후 "감정이입이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박세영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도윤은 섬세하게 노래를 들으며 "나는 이 부분에서 네가 생각났어"라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이에 박세영은 "나도 내가 생각나"하며 웃었다.

두 사람은 곧 연습에 들어갔고, 다정하게 눈 맞춤을 하며 연습을 이어갔다. 이도윤은 박세영이 긴장한 것을 알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유쾌하게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저번 회차에서 스카이다이빙 데이트를 갔을 때도 이도윤은 부끄러워하고 긴장하는 박세영의 긴장을 장난으로 풀어줬고 두 사람은 그때 만든 둘만의 수신호를 이용해 장난을 치며 안무를 짜기 시작했다.

달달함과 다정함이 넘치며 화기애애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연습. 한편 강정무와 김소리, 송재엽의 연습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안무 구성을 시작한 세 사람. 강정무는 "여기 누나가 솔로"라고 의견을 냈다가 송재엽은 "아니 내가 봤을 땐 여기서 스탭만 밟고"라고 말했고,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안무를 구상하는 송재엽에 김소리는 고갤 끄덕였다. 그와 반면 말이 없는 강정무.

첫 썸MV 촬영 때는 강정무가 김소리와 둘이서 함께하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지만 그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말이 없어진 것이었다. 그동안 가까워졌던 김소리와 송재엽은 더 친근해진 분위기를 풍겼고 이는 강정무로 하여금 입을 다물게 했다. 장준혁은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일일바텐더로 칵테일을 제조하고 있는 중인 그는 음료 만드는 데에 정성을 들였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그의 칵테일 주인은 누구일까? 그의 연애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칵테일 만들어주기라는데, 장준혁은 윤혜수에 칵테일을 만들어주겠다며 시간이 괜찮냐고 물어봤었다. 그런 장준혁의 제안에 윤혜수는 기뻐하며 활짝 웃고 좋다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칵테일을 마시기 위해 만났다. 

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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