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가사 뭐길래? 강민경이 집은 포인트는?

출처 = tvN 방송화면

 

신라의 달밤 가사가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 강민경이 출연했다. 

첫 번째 문제는 대한민국 1호 가수 현인의 노래 '신라의달밤'이었다. "탄생 100년이 된 가수"라는 붐의 소개에 출연진은 가수 이름을 맞추는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다. 붐은 '신라의달밤'이 1949년 발표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를 유추하던 강민경은 궁녀, 카사노바, 달밤, 치마 속이라는 힌트를 듣고 놀랐다.

강민경은 "대박 이거 야한 노래였다"고 흥분하며 추측했다. 강민경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넉살은 "재밌는 분"이라며 말했다.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신라의 달밤 - 현인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중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의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마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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