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는 형님` 엑소(EXO), 형님 학교 웃음으로 초토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엑소가 형님학교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전학생으로 형님학교에 방문한 엑소의 모습을 그렸다.
강호동은 엑소가 전학생으로 등장하자 "짝소는 안 왔나?"라고 물었다. 엑소는 "우리 안에 있는 다른 인격의 엑소를 X-EXO라고 한다"며 "팬들은 그 X-EXO를 짭소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이 하자고 제안했다"고 짭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형님들은 찬열에게 엑소 멤버 중 자신의 외모가 몇등인지 물었다. 찬열은 "나"라고 답했다. 이어 "2등은 세훈이. 3등은 수호 형"이라고 했다.
하지만 찬열은 4등부터 고민에 빠졌다. 이를 본 첸은 "그렇게 어렵냐?"고 울컥했다. 찬열은 "어려워. 그만큼 박빙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멤버 중 외모 1등을 자신으로 꼽았다. 이어 "2등 세훈이, 3등은 카이, 4등은 백현, 5등은 첸"이라고 덧붙였다. 수호는 "꼴찌는 찬열"이라고 했다. 이에 찬열은 "나 바꿀게"라며 "아무렇지도 않아. 수호는 예능을 아는 친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시우민 형 같은 경우는 단체 톡방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얘기해"라고 했다.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못 갔어"라며 "그래서 매일 답장했어"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이렇게 많이 연락올 지 몰랐어. 일주일 내내 오는 거야. 그래서 요즘 좀 씹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신곡 타이틀 곡 정할 때 디오가 '나는 3번이 좋은데 2번도 괜찮은 거 같아'라고 자기 의견을 밝히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찬열은 "타이틀 곡은 1번으로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첸은 수호에게 "원래 속이 좀 좁나?"라고 물었다. 수호는 "좁은 거 같아"라며 "멤버가 줄어서 두명만 반대해도 넘어가잖아"라고 해명했다.
첸은 찬열과 함께 '고요 속의 외침'을 시작했다. 첸은 "엑소 대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찬열은 계속 "템포 노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에 참여한 백현은 카이에게 패딩 안에 있는 두 글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카이는 백현 말을 속옷으로 잘못 이해했다. 이에 교실은 웃음으로 초토화가 됐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임한 수호는 세훈과 한 팀이 됐다. 수호는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 하지만 세훈은 해맑게 "안 들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카이는 "우리 엄마는 드라마 때문에 디오를 좋아해"라고 했다. 찬열도 "우리 어머니도 디오 좋아해"라며 "심지어 우리 누나도 디오 좋아해. 누나가 '축가 왜 경수가 안 불렀어?'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
찬열은 '백현이한테 서운했던 일'로 백현이 자신에게 한 마디했던 것이라고 했다. 찬열은 "성대 수술 후 연습실 놀러 갔어"라며 "반가운 마음에 멤버들 기다리려고 연습실에서 공을 튀기고 있었는데 백현이 '공 튀길 거면 나가서 튀겨'라고 해서 서운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백현은 "장난 삼아 얘기한 것이야"라고 해명했다.
세훈은 '디오가 휴가 나와서 해준 군대 얘기'로 디오가 요리 실력을 인정 받았음을 꼽았다. 세훈은 "형이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있어"라며 "다른 부대에서 디오가 만든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디오가 뿌듯해 했어"라고 밝혔다.
엑소 멤버들은 형님들과 함께 '으르렁 장학퀴즈'에 참여했다. 엑소 멤버들과 형님들은 치열하게 퀴즈를 맞혔다. 결국 첸X찬열 팀이 1등을 차지해 핫도그를 차지했다.
멤버들과 형님들은 2교시 '믹스 음악 퀴즈'에 참여했다. 카이와 이수근은 링딩동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수근은 창의적인 접근으로 링딩동 댄스를 재현해 교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한편 장 티처 장성규와 동 선배 신동은 전학생 정세운과 함께 취업 상담자 이승윤, 카피추을 맞이했다. 아는 형님의 새로운 코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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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형님학교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전학생으로 형님학교에 방문한 엑소의 모습을 그렸다.
강호동은 엑소가 전학생으로 등장하자 "짝소는 안 왔나?"라고 물었다. 엑소는 "우리 안에 있는 다른 인격의 엑소를 X-EXO라고 한다"며 "팬들은 그 X-EXO를 짭소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이 하자고 제안했다"고 짭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형님들은 찬열에게 엑소 멤버 중 자신의 외모가 몇등인지 물었다. 찬열은 "나"라고 답했다. 이어 "2등은 세훈이. 3등은 수호 형"이라고 했다.
하지만 찬열은 4등부터 고민에 빠졌다. 이를 본 첸은 "그렇게 어렵냐?"고 울컥했다. 찬열은 "어려워. 그만큼 박빙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멤버 중 외모 1등을 자신으로 꼽았다. 이어 "2등 세훈이, 3등은 카이, 4등은 백현, 5등은 첸"이라고 덧붙였다. 수호는 "꼴찌는 찬열"이라고 했다. 이에 찬열은 "나 바꿀게"라며 "아무렇지도 않아. 수호는 예능을 아는 친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시우민 형 같은 경우는 단체 톡방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얘기해"라고 했다.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못 갔어"라며 "그래서 매일 답장했어"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이렇게 많이 연락올 지 몰랐어. 일주일 내내 오는 거야. 그래서 요즘 좀 씹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신곡 타이틀 곡 정할 때 디오가 '나는 3번이 좋은데 2번도 괜찮은 거 같아'라고 자기 의견을 밝히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찬열은 "타이틀 곡은 1번으로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첸은 수호에게 "원래 속이 좀 좁나?"라고 물었다. 수호는 "좁은 거 같아"라며 "멤버가 줄어서 두명만 반대해도 넘어가잖아"라고 해명했다.
첸은 찬열과 함께 '고요 속의 외침'을 시작했다. 첸은 "엑소 대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찬열은 계속 "템포 노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에 참여한 백현은 카이에게 패딩 안에 있는 두 글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카이는 백현 말을 속옷으로 잘못 이해했다. 이에 교실은 웃음으로 초토화가 됐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임한 수호는 세훈과 한 팀이 됐다. 수호는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 하지만 세훈은 해맑게 "안 들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카이는 "우리 엄마는 드라마 때문에 디오를 좋아해"라고 했다. 찬열도 "우리 어머니도 디오 좋아해"라며 "심지어 우리 누나도 디오 좋아해. 누나가 '축가 왜 경수가 안 불렀어?'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
찬열은 '백현이한테 서운했던 일'로 백현이 자신에게 한 마디했던 것이라고 했다. 찬열은 "성대 수술 후 연습실 놀러 갔어"라며 "반가운 마음에 멤버들 기다리려고 연습실에서 공을 튀기고 있었는데 백현이 '공 튀길 거면 나가서 튀겨'라고 해서 서운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백현은 "장난 삼아 얘기한 것이야"라고 해명했다.
세훈은 '디오가 휴가 나와서 해준 군대 얘기'로 디오가 요리 실력을 인정 받았음을 꼽았다. 세훈은 "형이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있어"라며 "다른 부대에서 디오가 만든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디오가 뿌듯해 했어"라고 밝혔다.
엑소 멤버들은 형님들과 함께 '으르렁 장학퀴즈'에 참여했다. 엑소 멤버들과 형님들은 치열하게 퀴즈를 맞혔다. 결국 첸X찬열 팀이 1등을 차지해 핫도그를 차지했다.
멤버들과 형님들은 2교시 '믹스 음악 퀴즈'에 참여했다. 카이와 이수근은 링딩동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수근은 창의적인 접근으로 링딩동 댄스를 재현해 교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한편 장 티처 장성규와 동 선배 신동은 전학생 정세운과 함께 취업 상담자 이승윤, 카피추을 맞이했다. 아는 형님의 새로운 코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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