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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전참시` 이영자X홍진경, 경북 청송으로 떠난 일손돕기 여행…첫끼 메뉴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매니저들과 경북 청송으로 떠났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홍현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국수 좋아하냐. 3월 중순 즈음에"라며 말을 건넸고 이영자는 "결혼 하냐"면서 축하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한남동 한 사장님이 3월 중순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답했다. 한남동 한 사장님은 이영자가 호감을 드러냈던 덮밥집 훈남 사장님. 전현무는 "(이영자) 덕분에 장사가 잘 돼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굳이 전해야하나. 전 여친에게 전하는 느낌"이라며 "축하는 하지만 기분이 뚝 떨어진다. 결혼식은 갈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영자는 후배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과 함께 경상북도 청송에 갔다. 이석민 매니저의 부모님이 그곳에서 사과밭을 하는데 일손을 돕기 위해 새벽부터 길을 나선 것. 홍진경은 이석민 매니저에게 "남 돕고 사는 사람이 아닌데, 나만 위해 사는 사람인데 누나가 너 때문에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와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한 차량을 타고 매니저들이 따로 차량에 탑승해 출발했다.

이영자는 "예들도 남자라고 설렌다"면서 장난스레 이야기했고 김인석은 "괜찮은 사람이 있다. 밝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혹시 옆에 있는 사람이냐"면서 윤성호를 언급했다. 이어 "나도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혼자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성호는 뭔가 순수해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은 "성호 형이 찬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윤성호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 된 적이 많다"며 윤성호의 가슴아픈 연애사를 언급했다. 이에 홍진경 역시 "얼마 전에도 아픈 일 있지 않았나. 또 연락이 안 됐다. 헤어질 때 최소한 문자라도 한 통 보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영자는 "연락 안 되는 건 너무 예의 없다"고 윤성호를 위로했다.

이들은 긴 시간을 달려 청송에 도착했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움직였다. 과연 이영자 일행이 청송에서 맛본 첫 식사가 무엇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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