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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별 "하하, 매일 결혼하자고 연락해…저희 잘 살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별이 남편인 하하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은 박진영 편 2부로 꾸며져 가수 별, 아이비, 호우(손호영, 김태우), 스트레이키즈, 육중완밴드, 정세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남편 하하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매일 결혼하자고 연락이 왔다. '별아 나 (하)동훈(하하 본명)이야.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 나랑 결혼하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몇 년 간, 잊을 만 하면 말했던 터라 '이 오빠는 진짜 길게도 하는구나', '변치 않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더니 돌연 "저희 잘 살고 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온 아이비는 "너무 긴장이 돼서 기절할 뻔 했다. 무대로 가니까 박진영 씨가 완전 주인공이었다. 너무 조명이 밝다. 내 코앞에서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너무 밝다"며 고개를 저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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