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이승엽 성대모사 "유일한 개인기"

정세운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승엽 개인기'가 화제다. 

지난달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MTV 아이돌 매력 추출쇼 '반반쇼'에서는 정세운, 우주소녀 엑시와 은서,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 서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쿵곡으로 케이(김지연)의 'I Go'가 소개됐다. 장성규는 지난주, 심쿵곡의 주인공이었던 정세운에게 정세운의 유일한 개인기인 '이승엽 성대모사'로 케이에게 응원을 권했다.

정세운은 당황한 것도 잠시, "제 유일한 개인기입니다"라며 천연덕스럽게 개인기를 뽐내기 시작했다. 정세운은 케이에게 "신곡,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 하고 있고요. 시원하게 토크로 홈런 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7일 정세운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한 호우(손호영&김태우)는 박진영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부터 18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 그룹 반열에 오르게 한 ‘거짓말’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