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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스페셜 영상 최초 공개..'매리 매리 매리'

[서울경제] 2019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게리 올드만 주연의 호러 스릴러 <매리>가 ‘매리 매리 매리’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로픽쳐스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매리>는 망망대해 속 배에 갇힌 한 가족이 알 수 없는 존재와의 벗어날 수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올겨울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최강 호러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리>가 영화 제목에 대한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매리 매리 매리’ 스페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제목 <매리>가 가지고 있는 첫 번째 의미는 바로 ‘악령의 혼이 깃든 미스터리 호’인 ‘매리 호’이다. ‘매리 호’라는 이름을 가진 버려진 선박이 발견되고, 홀리듯이 ‘매리 호’에 다가가는 ‘데이비드’(게리 올드만)의 모습으로 스페셜 영상이 시작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리’라는 이름만으로 각별하게 느껴진다는 ‘데이비드’의 마음은 바로 막내딸의 이름도 ‘매리’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매리’의 비밀은 바로 ‘같은 이름을 가진 막내딸’인 ‘매리’이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매리 호’를 타서 신이 난 ‘매리’, 하지만 항해가 계속될수록 폭력적이 되거나 아무도 없는 침대 위에서 밤새 누군가와 속삭인다든지 이상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매리’는 얼음장같이 차가워진 채 한곳을 응시하며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가족들의 불안과 걱정은 극에 달하게 된다. 마지막 ‘매리’의 비밀은 바로 ‘매리 호’의 숨겨진 비밀인 ‘또 다른 존재’이다. ‘매리 호’의 사이렌 흉상이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섬뜩한 장면과 함께 배에서 나타나는 알 수 없는 발자국, 기이한 형상의 악령 및 ‘데이비드’와 ‘사라’(에밀리 모티머)의 사투 장면이 등장해 숨멎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겟 아웃> <닥터 슬립> <언더 워터> 등 최강 호러 제작진들과 믿고 보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호러 스릴러 <매리>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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