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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심경 "전 남편의 소문, 나만 몰랐단 걸 알고 비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지난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경실은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외도와 관련된 이야기에 큰 상처를 받았던 자신의 일을 떠올렸다.

이경실은 전남편과 겪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나는 원래 싸워도 금방 풀고 화해하고 재미나게 살자는 주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막상 내가 그런 일을 겪으니 안되더라.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침묵을 지키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 나와 진행을 해야 하는데 자꾸 딴 생각을 하고,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면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거였는데 나중에서야 알았다. 나만 몰랐던 거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문에 대해 들려주는 사람들에게 '나도 알고 있어'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 너무 비참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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