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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래퍼 주스월드 사망 #뛰어난예술가 #빌보드2위 #BTS월드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주스 월드 소속사 인터스코프 레코드 공식 트위터

1998년생 미국 출신 인기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세상을 떠났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주스 월드가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킨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21세.

주스 월드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인터스코프 레코드도 성명서를 통해 "주스 월드는 짧은 기간 세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창의력에 있어서 한계를 몰랐던 부드러운 영혼이었다"라며 "주스 월드는 뛰어난 인간이자 예술가로 다른 모든 것보다 팬을 사랑했다"라고 전했다.

주스 월드는 지난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 2018년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Lucid Dreams)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스 월드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200 차트에서 오랜 기간 차트인을 이어가며 인기 래퍼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발표됐던 'BTS 월드' OST 수록곡 '올 나잇'(All Night)에도 참여,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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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편집국 가요방송부 소속 윤상근 기자입니다. 가요 전담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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