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누군가 했더니 ‘트로트 히트 메이커’…극찬한 가수는?
‘아침마당’ 박성훈이 가수 주현미를 극찬했다.KBS 방송캡처
작곡가 박성훈이 가수 주현미를 극찬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작곡가 박성훈, 정경천, 박현우, 이호섭, 김도일,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 작곡가는 “내 노래에 딱 어울리는 여가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현역 가수 중에서는 주현미 씨가 제일 잘한다. 전천후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노래, 느린 노래를 다 소화할 수 있고, 자신의 색깔도 있다"라며 "아직까지 주현미씨처럼 자신의 색깔이 나오는 가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훈은 ‘트로트 히트 메이커’로 불리운다.
그의 데뷔작은 1982년 현철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1986년 주현미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비롯해 태진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쓴 작곡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작곡가 박성훈이 가수 주현미를 극찬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작곡가 박성훈, 정경천, 박현우, 이호섭, 김도일,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 작곡가는 “내 노래에 딱 어울리는 여가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현역 가수 중에서는 주현미 씨가 제일 잘한다. 전천후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노래, 느린 노래를 다 소화할 수 있고, 자신의 색깔도 있다"라며 "아직까지 주현미씨처럼 자신의 색깔이 나오는 가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훈은 ‘트로트 히트 메이커’로 불리운다.
그의 데뷔작은 1982년 현철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1986년 주현미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비롯해 태진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쓴 작곡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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