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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보좌관 시즌2’ 마지막 주 뜨든” 단발 여신 인증…‘남자친구 김우빈은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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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김우빈이 팬미팅을 연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인 신민아가 드라마 ‘보좌관 시즌2’ 종영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영 의원실. 이번주가 마지막. 오늘 밤에 만나요. See you tonight! Episode 9 is coming u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서류가 가득 쌓여있는 회의 책상에 다른 배우들과 함께 모여 앉아있다. 양복을 차려입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만은 상큼하게 웃고 있다.

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강선영 의원님 팬 됐습니다. 종영 너무 아쉽네요”, “왜 벌써.. 강선영 대통령 되는 그 날까지 해줘요”, “너무너무 재밌는데 끝나는 게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무림여대생’, ‘고고70’, ‘키친’, ‘10억’ 등에서 열연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이후 2017년에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거치는 동안 결별없이 꾸준히 연애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신민아의 남자친구 김우빈은 금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팬미팅 타이틀은 ‘Thank You’로, 김우빈은 “아팠던 통증은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삶에 대한 생각, 건강 관리, 마음가짐 등 좋은 것만 기억난다”고 털어놔 팬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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