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도깨비'가 재방송 편성되며 본방송 당시 배우들이 남겼던 사진과 멘트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 김고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도깨비"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와 함께 눈을 맞추고 있다. 또한 김고은과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줄거리 속 한 장면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다.
올해 나이 29세인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김고은의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다.
김고은은 '은교'로 데뷔한 이후 '몬스터', '차이나 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 영화에서 활약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첫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고, 드라마 차기작으로 '도깨비'를 선택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연출로 주목 받았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연기했다. 김고은은 '도깨비'를 통해 배우 공유와 멜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이엘 등 많은 배우들과 뛰어난 캐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드라마 '도깨비'는 방영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배우들 뿐 아니라 '도깨비'의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찬열의 'Stay With Me' 등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