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미국 대학교서 연기수업 받고파” 즉흥 분노 연기로 버킷리스트 성공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정해인이 즉흥 연기에서도 완벽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친구 배우 임현수, 배우 은종건과 뉴욕여행 3일차를 맞이한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미국 대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뉴욕 페이스 대학교로 향했다. 세 배우는 은종건의 은사인 76살 루이스 교수를 찾아갔다. 정해인은 결석한 학생을 대신해 직접 무성 연기에 도전했다. 정해인이 맡은 역할은 기면증에 걸린 여성을 성추행하려는 성도착증 환자를 막는 캐릭터였다.
정해인은 소리만으로도 극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정해인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분노 연기로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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