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내년 2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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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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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제작 PL엔터테인먼트)이 내년 2월 앙코르 공연된다.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10월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삶의 어려움을 시조에 담으면서 행복을 찾던 백성들에게 시조가 금지된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통의 음악을 시작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살린 무대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신인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초연에서 호연했던 배우 이휘종·양희준·이준영이 단 역을 맡았고, 김수하가 진 역을, 이경수·이창용이 십주 역을, 최민철·임현수가 홍국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정재은, 심수영, 민소영, 김종준이 새롭게 가세한다.

공연은 2020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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