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사진=ⓒ이강인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향한 조별 예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황희찬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11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4승 1무 1패(승점 13)로 16강에 진출했고 2승 1무 3패(승점 7)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4-0으로 대파한 나폴리가 3승 3무(승점 12)로 2위를 차지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는 아약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발렌시아는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골득실차로 첼시를 제치고 H조 선두로 UCL 16강에 진출했다

 

◆11일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E조
12.11.(수) 02:55 나폴리 4 : 0  헹크 
12.11.(수) 02:55 잘츠부르크 0 : 2  리버풀 
F조
12.11.(수) 05:00 인테르 1 : 2  바르셀로나 
12.11.(수) 05:00 도르트문트 2 : 1  슬라비아 프라하 
G조
12.11.(수) 05:00 리옹 2 : 2  RB 라이프치히 
12.11.(수) 05:00 벤피카 3 : 0  제니트 
H조
12.11.(수) 05:00 첼시 2 : 1  릴 
12.11.(수) 05:00 아약스 0 : 1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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