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AI 주요뉴스

12월 11일 AI 주요뉴스 - 11:30

입력2019.12.11. 오전 11:31

수정2019.12.11.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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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정기국회 마지막 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오늘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제도개혁과 검찰개혁 관련 법안 우선 처리를 원하고 자유한국당은 결사 저지한다는 방침이라 극한 대치가 예상됩니다.

▶ 미국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를 2년 만에 소집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열릴 이번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 도발에 대한 경고와 함께 추가 도발 시 제재안 등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상·하원이 2020년도 국방수권법(NDAA)에 합의했습니다.
법안에는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과 북한의 국제금융망을 차단하는 대북제재 조치 강화 등 한반도 외교·안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수요일인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9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오후 비가 오면서 점차 해소되겠고, 내일부터 영하권 한파가 시작됩니다.

▶ 300인 미만 기업의 주52 시간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오늘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을 상대로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특별연장근로 요건을 완화했는데, 노동계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다음 달 태국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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