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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극세사 몸매' 김태진, 살 안 찌는 이유 "오직 삼겹살만…"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의 기타리스트였던 김태진(사진)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김태진이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측정한 김태진의 몸무게는 49.5㎏. 그는 홀로 식탁을 펴고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흔한 김치나 반찬 없이 오로지 삼겹살을 기름장에 찍어 먹는 김태진의 모습에 서장훈은 “(말라서) 안 드실 줄 알았더니 의외”라며 놀랐다.

김태진은 부엌이 아닌 방 안에서 고기를 굽는 등 웃픈 모습은 보는 이를 짠하게 했다. 고기를 먹다 말고 김태진은 다시 한 번 몸무게를 체크했다.

그는 “체질적으로 허약하다”면서 “어머니 친구분들이 날 보면 ‘아이고 우짜노’하면서 눈물을 흘리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김태진이 살이 안 찌는 이유가 있다”며 “살이 찌려면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고지방 다이어트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쌀과 같은 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요했다.

한편 김태진은 어쿠스틱 밴드에서 활약하던 기타리스트이지만 멤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음악 활동을 쉬고, 기타 레슨으로 근근이 수입을 얻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편애중계’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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