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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도청장치` 출신 김태진, 활동 중단 후 생활고 고백

김태진 근황 (사진=MBC '편애중계') '내 귀에 도청장치' '연남동 덤앤더머'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태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 출연해 "금전, 재물적으로 마이너스인 거 같다. 기타 레슨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태진은 "지금 소속이 없다"며 "어쿠스틱 밴드는 저랑 다른 멤버 한 명이랑 두 명이서 꾸려왔다. 하지만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서 제가 밴드 활동은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수입이 끊기고 마이너스 인생으로 확 전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준은 1996년부터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소속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베이시스트 황의준과 함께 밴드 '연남동 덤앤더머'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5월 황의준은 술자리에서 동료 음악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김태진도 밴드를 탈퇴했다.

(사진=MBC '편애중계') 방송에서는 김태진의 일상을 그린 장면들도 이어졌다. 김태진은 자신의 연남동 옥탑방 집에서 대낮까지 숙면을 취하는가 하면 방에서 삼겹살을 굽는 등 수면부터 식사까지 방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태진은 "주방이 너무 춥다"며 "0도 이하에서 사람이 생활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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