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낯빛이 검다 (안좋다) 하는 게 신체적으로 나빠보이는 쪽에도
쓰이지만 낯빛이 안좋은데 무슨 일 있냐 (심리적이거나) 로도 쓰이는 것처럼
비슷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해외에서는 검은색 보다는 파랑색이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을 나타낸다고
들었어요. 이를 테면 우울한 월요일 (주말이 끝나고 회사나 학교에 가야 하는
우울함 등을 비유적으로 가리킨 것) 을 블루 먼데이라고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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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