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중형 구형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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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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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11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5%)까지 떨어진 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라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라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라 회장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해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작년 8월 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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