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인스타그램

최초 영어가사를 도입한 백예린이 신곡 square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11일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눈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게쬬"라는 말로 감사함과 어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곡들도 18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두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세멋소님과 블루바이닐(세상에서 일 제일 잘해주시고 따뜻한 든, 별, 테르언니), 호빈감독님, 뮤비스탭분들!, 구름, 수은, 죠니, 치헌, 은진, 봉연, 정우, 정욱, 무궁작가님, 연뚜언니, 다빈, 기훈, 태훈, 경건님, 연수,민혁(방),언니오빠들, 융스트링 선생님들, 서울스투디오, 루피씨..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신곡을 위해 준비해준 모든 스태프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로 팬들에게 이 공을 돌렸다.

이어 등장한 사진에는 한 음원사이트 1위 차트 인증샷을 올려 기쁨을 감추지않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15&로 데뷔했으며, 계약 종료 뒤 JYP를 떠나 독자노선을 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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