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최초1위, 영어 가사곡으로 국내차트 뚫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백예린이 영어 가사곡으로 최초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백예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I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퀘어(Square)(2017)'는 11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플로,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스퀘어'는 미발매 곡임에도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은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정식 음원으로 선보였다. 영문 가사 곡으로 이례적으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줄세우기도 신공도 이뤄냈다. 수록곡 '포포'(Popo)가 멜론 5위 및 지니 2위, '0310'이 지니 5위 등 다른 수록곡도 차
트 최상위권에 입성한 가운데, 벅스에서는 1∼4위가 모두 백예린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백예린은 10일 자신의 SNS에 "1위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 1위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라고 밝힌 백예린은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백예린은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옆에서 과정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준 가족 및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Blue Vinyl) 식구들, 작업을 함께한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제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백예린은 지난 2012년 JYP 소속 박지민과 함께 여성 듀오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이후 '우주를 건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 솔로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월 JYP와 전속계약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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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는 미발매 곡임에도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은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정식 음원으로 선보였다. 영문 가사 곡으로 이례적으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줄세우기도 신공도 이뤄냈다. 수록곡 '포포'(Popo)가 멜론 5위 및 지니 2위, '0310'이 지니 5위 등 다른 수록곡도 차
트 최상위권에 입성한 가운데, 벅스에서는 1∼4위가 모두 백예린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백예린은 10일 자신의 SNS에 "1위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 1위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라고 밝힌 백예린은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백예린은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옆에서 과정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준 가족 및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Blue Vinyl) 식구들, 작업을 함께한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제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백예린은 지난 2012년 JYP 소속 박지민과 함께 여성 듀오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이후 '우주를 건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 솔로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월 JYP와 전속계약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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