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빠르게 옅어져…찬바람, 밤새 기온 뚝 ↓

입력
수정2019.12.11. 오후 8:58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시뉴스]찬바람이 불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빠르게 옅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18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는데요.

지금은 31마이크로그램으로 4분의 1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주의보도 해제가 됐습니다.

그 밖의 전국 곳곳에 남아 있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모두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과 전북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철원이 영하 8도, 천안 영하 5도, 서울도 영하 4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5도가량 낮겠고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서해안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고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고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구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 8도, 부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엠빅뉴스] 동남아 정상 등극한 날 '도심 마비'..못 말리는 '박항서 사랑'! 언론도 극찬!!

▶ [14F] “범법행위를 보고도 지나치지 않고, 책임감을 가졌으면 해서 한 일”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