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상황 오해 후 최윤소 위해 몸 던졌다… ‘폭소’ (종합)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설정환이 최윤소를 위해 몸을 던졌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을 지켜주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은 봉천동이 징계를 막게 해주려 밤샘작업을 했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 직접 고마움을 전했고, 탕비실에서 따로 “저 앞으로는 사고 안 치도록 노력하겠다. 남들보다 입사는 조금 늦어졌지만 회사는 오래오래 다니고 싶다. 제가 팀장님보다 퇴직은 3년 더 빠르겠다. 제가 팀장님보다 세 살 위다”라며 농담했다. 이에 봉천동은 미소를 애써 감추며 “뭐야, 연상이었어? 왜 이렇게 심장이 쿵쿵대냐”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자신에게 생강차를 챙겨주는 강여원의 모습에 “왜 저렇게 웃어, 사람 설레게”라고 미소 짓기도.

한편 짱(홍지희 분)과 남일남(조희봉 분)은 마침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짱은 남일남에게 “우리 베트남에서 결혼한 사이다. 부부는 함께 사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남일남은 “사업 때문에 피치 못했던 일이다. 설마 이제 와서 책임이라도 지라는 거냐”고 회피했다. 이에 짱은 “내게 결혼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울먹였고, 남일남은 “긴 말하지 않을 테니 어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라”고 말한 후 자리를 급히 피했다.

강여원은 허 기자와의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봉천동이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안 강여원은 일부러 봉천동에게는 비밀로 하기도.

한편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봉천동은 강여원의 딸 남보람(이아라 분)을 보게 됐다. 보람이를 위해 붕어빵을 사줬고, 오토바이에 다칠 뻔한 보람이를 구해주기도. 봉천동은 “저녁은 꼭 챙겨 먹으라”던 강여원의 말을 떠올리며 순두부집을 찾았다. 이름에 얽힌 왕꼰닙(양희경 분) 사연을 듣던 봉천동은 그녀를 위해 한글 선생님을 자처했다. 왕꼰닙은 그녀에게 고마워했고, 그러던 중 강여원이 회식자리에 갔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 시각 강여원은 술에 취해 넘어질 뻔한 허 기자를 잡아줬고, 우연히 이를 목격하고 상황을 오해한 봉천동은 당장 떨어지라며 몸을 던졌다.

popnews@heraldcorp.com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