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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인러브는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학교설립과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단체이다. 2013년 몬드(MOND), 문순영 대표가 예술과 디자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자 작은 전시회를 기획하며 스케치인러브를 출발시켰다.
이후 스케치인러브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위한 미술교육, 환우 치료비를 위한 바자회 등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들의 학교설립을 위한 아트앤바자, 아트 캠페인, 작가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기획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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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박이도, 문순영, 양유완, 홍지희, 하수아, 이영화의 회화 작품과 오브제, 그리고 디자이너브랜드 르빠노, 몬드, 블랭크03, 요나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AAC, FORNO SEOUL이 후원하며 공간 스타일링은 이가형이 맡았다. 판매 수익금은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들의 학교설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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