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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전시관은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서불을 보냈다는 전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중국 진시황 때 사자 '서불(徐福, 서복= 徐市, 서불)'이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구하려고 동남동녀 500쌍을 거느리고 동쪽으로 왔다가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복(徐福)은 중국 진나라 때의 사람으로, 자 군방(君房). <사기(史記)>에는 '서불(徐市)'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진나라 시황제(始皇帝)의 불로불사(不老不死)하려는 소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그는 수천 명의 동남동녀(童男童女)를 데리고 영약(靈藥)을 찾아 바다 끝 신산(神山)으로 배를 타고 떠났으나 중국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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